서산소방서(서장 정은수)는 지난 6일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해병전우회(서산·태안), 특전동지회,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대(서산·대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인적·자연재난에 대비한 예방 및 복구활동에 민간단체 협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영향력 있는 민간단체를 통한 재난상황 대처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서산소방서는 민간단체의 요청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민간단체는 서산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재난복구 및 화재예방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