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 ‘일석이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9.10 19:24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서산시가 주택가와 농경지 등 생활주변에 방치돼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모으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되는 폐농자재와 각종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Kg단위로 폐비닐은 60원, 농약병 800원, 농약봉지는 2760원의 수집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렇게 읍·면·동별로 모아져 수거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나 마을 경로행사 등에 사용되면서 깨끗한 환경보존은 물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고유가와 원자재가 상승 등 사회전반에 걸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자절약과 자원재활용을 독려하고 주민들이 함께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협동과 단합으로 주민결집의 계기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가 지난 6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1달간 15개 읍·면·동에서 추진된다”며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까지 4218톤의 재활용품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