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국 최고수준 자랑하는 ‘아산 배’

우수한 재배환경 GAP 인증·탑프루트 품질평가 大賞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9.24 19:22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아산 배는 타 지역에 비해 출발은 늦었으나 전국 최고 품질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출발이 늦어 지역적인 인지도는 타 지역에 비해 떨어지나 품질과 가격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배 재배지역인 음봉과 둔포 지역의 자연환경은 서해의 시원한 바람과 땅 심이 깊어 유기물 함량과 각종 미량원소가 풍부해 배의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며 저장성이 높아 가을에 수확한 배가 이듬해 5~6월까지 싱싱한 상태를 유지한다.

최고품질인증인 탑푸르트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탑프루트 품질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안전한 배를 공급하는 GAP 인증을 받아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또 배 산지유통센터(APC) 건립과, FTA사업, IPM사업을 추진해 아산 배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체계적인 과학영농실천지도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 과수 병해충 예찰정보시스템과 성페르몬트랩을 주산단지 과수원에 설치해 병해충 조기예찰을 실시하고 적기방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결실안정과 적기 인공수분을 위해 배꽃가루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배 즙, 농축액 개발을 지원해 일본, 호주 등에 수출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