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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승차권 예약시스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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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05 18: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코레일(사장 이철)은 오는 10일부터 인터넷 예매고객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쉽고 빠른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도승차권의 인터넷 예약시스템(www.korail.com)을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승차구간별 잔여좌석수를 확인 후 예매하던 방식에서 인원과 승차자 정보 등 할인조건을 먼저 선택한 다음 예매가능 열차를 선택 후 예약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철도승차권 예매를 위한 회원종류별 로그인 절차가 달라진다.

‘코레일멤버십’(기존 KTX패밀리회원 포함)은 기존처럼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된다.

기존 일반회원은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던 것을 전면 개선해 ‘고객번호’를 새롭게 부여받아 예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번호’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간단하게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부여받을 수 있다.
또, 회원이 아닌 고객도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고객정보 등록절차 없이 인터넷으로 예약·결제 후 SMS티켓·홈티켓·e-티켓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코레일은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관련 고객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오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개편되는 홈페이지의 오류를 찾은 고객에게 KTX20%전자할인쿠폰을, 예매서비스 개선과 관련된 제안을 한 고객 중 우수 제안자 100명에게 KTX50%전자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창훈 여객마케팅팀장은 “이번 개편으로 고객이 KTX 동반석과 같은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고객을 위한 보다 다양한 할인상품(할인승차권)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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