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20년째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현상주)에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올해도 충북과학고 2학년 서준용, 양수현, 이시우, 노수현, 조동희 등 5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씩의 장학금과 1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사진)
삼성전기는 지난 1993년 9월부터 충북과학고와 자매결연해 현재까지 20년째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으로 2억 17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경우,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