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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업환경 화합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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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05 19: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이 FTA 타결 등 농업환경의 어려움을 농촌지도자 등을 중심으로 화합해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화합행사를 마련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농촌지도자연기군연합회(회장 서종구), 연기군생활개선회(회장 진성분)를 대상으로 각각 지난 4~5일 및 5~6일 양일간에 걸쳐 충주호 리조트에서 회원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회원 상호간에 정보교환은 물론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화합으로 이겨내자”를 주제로 회원 상호간 화합 및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토론과 농업경영 마인드의 제고를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며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건설과 지역농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초청강연으로 지역아카데미 연구소의 하석건 박사의 ‘개방화시대에 연기농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모색’과 한국 참다래 유통사업단 정운천 회장의 ‘수입개방 대응과 수출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유익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주요행사로는 읍면별 과제경연과 어울마당 및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을 갖는 등 영농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개선회는 읍면별로 농작업 안전 예방을 주제로 연극경연과 농촌다문화가족 멘토링 결연 추진사례 등의 실재 사례 발표로 참여 회원들에게 생각의 전환과 함께 행동의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연기/유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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