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위험물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대전소방, 유독물질 저장·취급업체 대응계획 재정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0.16 19:1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경북 구미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 ‘위험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관내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2325곳과 함께 환경관련 부서에서 관리하는 101곳의 유독물질 저장·취급업체에 대한 사고현장 대응계획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관리 종합대책에는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유해화학물질 관리시스템(CARIS SYSTEM)을 활용해 관련정보를 현장대응팀에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

또,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유독물질 누출과 폭발사고에 대비한 핫라인을 유지하고, 사고 발생 시 위험물질 누출예상 범위에 따른 주민대피 유도와 유독물 중화작업 등의 합동훈련도 실시하며, ‘유독물질 자료 통보제’를 추진함으로써 유독물질 저장·취급 정보, 초기대응위한 자체방제대 편성운영, 중화제 확보상태 등 긴밀히 정보교환도 하게된다.

대전소방은 유독물질 사고에 대비해 화학기동대 5개대(5개 소방서 차량 21대, 인원 162명)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생화학인명구조차 등 화학차 6대를 비롯해 화학보호복 81벌(21종 1693점1))과 중화제(6종 4130kg) 등을 갖추고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