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음성군협의회(회장 안두희)는 17일 오후 1시 30분 지역희망공헌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음성군을 방문해 소화기 150대를 전달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은 민관의 자발적 협력을 통한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5개 새마을금고(음성, 비석, 삼왕, 대동, 한마음)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가 참석했다.이필용 음성군수는 소화기를 전달받은 자리에서 “이번 기증을 계기로 일반 기업과 군민들에게 확대돼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