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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10 18: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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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의장은 “지난 1년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한 성숙한 지방자치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초석을 착실히 다지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시민의 봉사자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의정 활동에 있어 정례회와 임시회 등 10차례에 걸친 회기를 운영하면서 121건의 조례안, 4차례의 예산안 심사, 144건의 시정질문, 각종 현장방문, 413건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4건의 건의문을 채택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매월 2회 ‘의원회의’를 개최 집행부의 업무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사전 조율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업무 추진에 있어 집행기관에서 주는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방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의견도 참고 시정 질의 자료로 활용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주요 성과로 “중앙정부에 건의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전철역명을 ‘아산역’으로 확정되도록 했으며 낭비적인 해외연수를 개선코자 ‘아산시의회의원공무국외출장등에관한규칙’을 제정 생산적이고 알찬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토록 했으며 ‘5분 자유발언제’를 도입 의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다른 의원과 집행부에서 공유토록 하는 등 주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의정을 펼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사랑받는 의정, 생산적인 의정, 참여하는 의정’ 구현으로 22만 아산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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