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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그림, 아름다운 화폭에 담다

수채화를 사랑하는 소부리, 정림사지박물관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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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0.21 19:47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 ‘2012 수채화 사랑 소부리전 두번째 이야기’전시회가 지난 20일 열렸다.

만산홍엽으로 깊어가는 가을, 그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고 아름다움 마음속 그림을 화폭에 담아 부여의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정림사지박물관에 여러 가지 자연모습을 모아놓았다.

지난 20일 수채화를 사랑하는 소부리(회장 정규순)는 정림사지박물관 기회전시실에서 ‘2012 수채화 사랑 소부리전 두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전시회 컷팅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 이경영 군의회 의원, 축하객 등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우 군수는 “풍요로운 가을, 수채화의 그림처럼 아름다움이 전시실을 가득 채우고 있어 작가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이 가을의 풍요로움과 같이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 발전할 수 있는 소부리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정규순 회장은 “2010년 첫 회에 이어 금년 두 번째를 맞이해 가을의 쪽빛 하늘을 머리에 이고 어머니의 푸근한 무명치마의 묵직한 사랑빛 같은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조심스레, 설렘으로 담았다”라고 말했다.

수채화를 사랑하는 소부리 회원들은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비전문가이지만 수채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그 어떤 누구보다도 크고 높다.

앞으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수채화에 대해 널리 알리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것이 13명 회원들의 한결같은 바램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이달 20일부터 시작된 전시회는 28일까지 열린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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