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송철진 위원장과 권영진·노승연·설장수·유종원·윤종일·인미동 위원 등이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노은 3, 4지구의 도시개발과 인구유입에 따라 분동이 예상되는 노은3지구내 주민센터 신축부지를 둘러보고 향후 부지매입과 청사신축 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또한 온천1동의 원도심 활성화와 도안신도시의 문화기반시설조성을 위한
유성평생학습문화센터(가칭) 설치 대상인 방송통신대학교를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듣고 미비점과 보완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구암동 창리어린이공원 인근 노인분들의 여가선용과 커뮤니티 공간 마련을 위한 창리경로당(가칭) 매입대상 건물을 찾아 주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듣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예결위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향후 예산안 심의에 있어 재정운영의 건전기조를 공고히 하고 구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예산배분 및 집행에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다짐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