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방범순찰대, 엄마순찰대,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유관단체와 연계해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부여 시내 및 취약지역과 우범지역을 순찰 지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 활동은 부여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편의점 및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등 캠페인 활동과 동시에 유흥업소 출입예방을 위한 주변 계도 활동을 하는 등 대대적인 생활지도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합 합동순찰을 통하여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수험생 및 부여군내 학생들의 안전사고 및 학교 폭력 예방, 청소년 비행 예방에 대한 활동으로 부여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까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취약지역 순찰, 각종 행사시 합동 순찰 협조 체제 유지를 통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태정 교육장은 "초ㆍ중ㆍ고교 학생생활지도부장으로 구성된 생활지도상임위원의 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학교폭력 없는 청정 부여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부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예년 수능과 고입시험 이후 이어지는 연말연시의 학생생활지도가 어려움만큼 올해도 부여 관내 청소년의 비행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