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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자생적 발전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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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23 18: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이 제2기 신활력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국비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행정자치부, 균형발전위원회, 농림부에서 주관해 총괄조정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됐다.

이번 2기(2008~2010) 신활력사업 확정은 지난 1기(2005~2007년4월)까지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이루어졌다.

평가항목은 사업기획(20%), 사업집행(30%), 지역혁신(20%), 사업성과 및 기대가능성(30%) 등 4개분야 14개 항목이 적용됐다.

부여군은 제1기 신활력사업으로 60억원을 확보 혁신체제 구축 및 혁신역량 강화, 굿뜨래 브랜드 명품화, 굿뜨래 백제투어 활성화를 추진, 지난해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다양한 활력 충전 활동을 펼쳤다.

군은 4개분야 16명으로 구성된 T/F팀 가동과 선택과 집중에 의한 최우선적인 투자로 사업의 효과가 배가 됨으로써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신활력 사업은 내재되어 있는 성장동력을 가동 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지역이 주체가 되어 혁신역량을 키우고 인재육성, 소득창출사업 등을 통한 내생적·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내년부터 기존 농림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신활력 충전사업을 전개한다는 복안이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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