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추진경과 보고와 공간활용 방안 및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동구 국민체육센터는 가양동 709번지(석촌2지구 내) 일원에 연면적 4,50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 실내골프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복합형체육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현택 청장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실용적으로 설계해 달라”며 “명품 국민체육센터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