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은 27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신규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등록제 이후 신규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사업 진행의 관리 요령 등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실무지침, 서비스 진행 절차 등 사업의 주요사항을 소개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과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신규 제공기관에서는 이용자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하는 만큼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신규 기관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통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