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동절기를 대비해가스관련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위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사회취약계층, 전통시장, 가스공급업소 등 모두 31개소 가스시설물이 대상이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각 시설에 대한 운영상태와 가스경보기 작동상태 등을 집중점검하고 가스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가스시설 안전관리요령 전단지 배포도 병행할 방침이다.
대덕구는 "가스시설물 위해요인 방치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점검이 중요하며 점검결과 부적합 사항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후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 규정에 의거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