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공모사업으로 인센티브 93억 확보

12개 분야… 차별화·창의적인 사업구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2.03 18:5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올해 중앙부처 및 각 기관의 공모사업을 통해 12개 분야에서 93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공모사업을 보면 대청호 주변의 생태자원의 개발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금강수계 수변생태벨트 조성방안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13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총 3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로하스 해피로드가 대한민국 중부권 최고의 생태 명품 길로 자리매김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중리 행복의 거리 조성사업과 덕을 품은 길을 통해 대전시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35억의 상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5단계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 자치구 공모사업에 응모해 회덕동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10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2012년 구정 전반을 평가받는 행안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시 5개구 중 1위를 차지하며 2억 1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밖에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어린이 안전대상 본상 수상 및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전국 최우수상 수상, 산림청 주관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송촌공원과 대청공원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성과를 인정 받았다.

구는 민선4기 부터 금강로하스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진력했으나, 구의 열악한 재정만으로는 도시발전을 이룩할 수 없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 대청호 주변 수변생태밸트조성사업, 보행환경개선사업 등에 국·시비를 확보해 천혜의 자원인 대청호와 계족산, 3대 하천을 활용한 명품 ‘200리 로하스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사업구상을 가지고 더 많은 공모사업에 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