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6일 오후 7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스토리텔링 기획안 피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피칭대회는 대전시가 주최한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에서 영화·드라마 스토리텔링 작법을 배운 교육생들의 결과물이 발표된다
교육생들은 가족휴먼,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스토리 10여편을 발표하게 되며, 전문가 평가로 선정된 우수작은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대표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피칭대회에는 유명 만화가, 독립영화 감독, 문화콘텐츠 단체 대표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창작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원장은 “우수 기획안에 대해서는 작가와 크리에이터간의 연결을 통해 드라마·영화 등 콘텐츠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