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6일 오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대전시 약사회 서구분회(회장 이선주)로부터 서구 지역내 어려운 이웃, 복지만두레 결연대상자,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시 약사회 서구분회는 2000년부터 해마다 서구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연간 200만원씩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환용 청장은 “성금 기탁에 참여해준 서구 분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