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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후보, 대전지역 7대 공약 발표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국고 지원 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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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2.10 19:35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10일 과학벨트 부지매입비의 국고 지원 등 대전지역 7대 공약을 밝혔다.

새누리당이 이날 발표한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정책공약’에 따르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부지매입을 국고로 지원하고 조기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거점지구에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 등 과학벨트 핵심시설을 계획대로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거점과 과학기반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 째 공약으로, 충남도청 이전부지 개발지원을 밝히면서 충남도청사 역사문화 예술복합단지 조성과 충남도청이전부지 매입 국고지원 및 공사비 일부지원을 약속했다.

세 번째 공약으로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대전구간 전철화 사업 조기착공 추진을 내걸었다. 세종시와 과학벨트의 성공적 안착과 충청권 공동발전을 위해 대전의 도시철도 기능을 보완하고 충청권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새누리당은 광역철도 대전시 통과구간(신탄진~계룡시) 전철화 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신탄진의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로 이설을 공약했다.

네 번째 공약으로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착공 지원도 약속하면서 LH공사의 경영여건 악화로 사업 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 대전 원도심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섯 번째로 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을 적극 검토하고 1호선의 과학벨트 연장구간(16㎞) 타당성을 검토해 국제과학비즈니스 거점지구와 세종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충청권 거점도시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여섯 번째로 명품 역사의 신·증축과 복합환승센터 건설을 통해 철도문화의 메카조성 의지를 밝히면서 대전역사 주변을 대전의 랜드마크화겠다고 공약했고 회덕 IC를 건설해 신탄진 IC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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