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이현수)는 중소기업의 재직근로자 직무능력과 현장 실무중심 기술의 향상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총회를 13일 오후 5시에 청주 리호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군,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및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등과 MOU를 체결하고, 충북지역내 중소기업 기술향상을 위한 재직자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기전자, 기계가공 등 기술교육은 물론 생산혁신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기업체 담당자와의 간담회을 통해 향후 교육방향등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것.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충북지역의 중소기업과 폴리텍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재직근로자 2만명에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현수 학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내부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직원의 교육은 기업경쟁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보다 많은 기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산업동향 부합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의 상당수가 LG화학, 미래나노텍, 네패스, 하이닉스, LG하우시스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에 많은 취업생을 배출하는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