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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8.06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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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공원조성 이후 성씨별 조각품을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문중이 많아 확고한 효 데마공원으로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월에 공원조성계획 변경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72개 성씨 조형물에서 49개를 추가 설치한다.
중구청 공원과에서는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아 9월중에 기반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5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성씨별 조형물 확대 설치는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경노효친사상 함양과 조상의 뿌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뿌리공원은 그동안 성씨별 조각 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족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성씨별 조형물 중심으로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또한 가족 나들이로 자기 성씨의 유래를 찾아보며 조형물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휴식공간과 산책로 등과 선인들의 지혜와 얼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국궁장까지 건립되어 단순히 보기만하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적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중구가 뿌리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6월~10월까지 코스모스 꽃단지를 비롯해 4월에는 영산홍 꽃 축제, 3월~12월까지 계절별 꽃 식재와 애완용 동물 등도 볼수 있으며,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까지 운영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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