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장(서장 이성호)은 대선 및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어 관내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경찰 및 지역 협력단체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토록 했다.
지난 4·12일 강경·논산일원에서 경찰서장·지구대장 등 경찰관 및 강경·논산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150명이 참석해 선거벽보 등 홍보물 훼손 및 강력범죄 예방 합동순찰·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주유소,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신고요령 및 여직원 단독 근무 금지, CCTV 점검, 무다이얼링 시스템 구축 등 자위방범체계 구축했다.
또한 SMS 활용 예방요령 및 사건 발생 시 전파 등 홍보활동 및 긴급 전파체계를 구축했고 각 지구대·파출소 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협력방범체계 유지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기로 했다.
이성호 논산경찰서장이 직접 현장 직원들 및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돌면서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독려했으며, 아울러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주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대하도록 현장 직원들에게 부탁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