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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美 보일러시설 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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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07 18: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 미국 보일러시설의 안전과 에너지 효율에 관한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검사에서는 美 NBBI의 공인검사원 자격을 획득한 에너지관리공단의 전문 검사원들이 설비의 안전, 에너지 효율, CO2 저감,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검사 분야 혁신노력의 결과로 2005년 10월 美 NBBI로부터 보일러 및 압력용기에 대한 공인검사기관으로 승인받았고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의 지속적인 에너지이용 시설에 대한 기술교류와 기술인력의 외국기관 파견을 통해 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ISO/IEC 17020(검사기관 지정)과 연계한 한국의 KOLAS(공인기관) 소급성 체계 구축·운용으로 국내 제1호 KOLAS 시스템 인증을 획득(2000.11.13)하는 등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미국 소유 국내 열사용기기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내·외국인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CO2 등의 온실가스 배출저감 및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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