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18일 오전 9시부터 개표종료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당진관내 투표소 및 개표소 총49개소(투표소 48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910명의 소방인력과 33대의 장비를 동원한다.
투표소에는 3회 이상 기동순찰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제거 및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진압하고, 개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화재경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서관계자는 “관계인들도 선거기간동안 단 한건의 사고 없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