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안전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무사고 365일’을 달성 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 활동 중 공상자 1609명(연평균 321명), 순직자 33명(연평균 6.6명)이며 유형별로는 화재진압이 25.6%, 구급 22.1%, 구조 11.9%, 교육훈련이 10%를 차지한다.
이에 부여소방서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매일 교대점검 시 안전다짐 및 각종 안전장비 점검, 무사고 현황판 운영, 안전관리 담당관과 현장안전 점검관을 지정·운영했다.
특히,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해 각 재난 상황별로 모든 가능성을 예측하고 각 대원들의 임무 및 상황대처법을 논의하는 브레인스토밍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관리에 높은 기여도를 보이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