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署, 원터치 SOS서비스 운영 ‘호응 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1.03 19:1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터치 SOS서비스 가입을 각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받고 있어 군민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원터치 SOS 국민안심서비스’란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 및 여성을 대상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112버튼을 누르거나 단축번호를 길게 눌러서 경찰에 신고하면 자신의 위치가 자동으로 경찰에게 연결되어 경찰이 112신고접수와 동시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112앱을 다운받아 편리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이전까지는 수원 오원춘 사건처럼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시 자신의 위치를 잘 설명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경찰의 현장 출동이 늦어지고 이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으나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서비스 가입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단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가 함께 방문해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한서장은 “어린 자녀나 여성들이 위급 상황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서비스에 가입하고 작동요령을 숙지해 범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또다른 피해와 경찰력낭비를 막기 위해 장난신고나 오작동에 주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