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본부장 안치호)는 지방부서로서 처음으로 박재순 사장의 3대 경영철학(정도경영, 창조경영, 감성경영)을 계획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업무보고를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내실과 안정, 도전과 도약, 배려와 존중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해 조사설계 분야 체계적인 설계시스템 구축, 안전진단사업 중장기 계획수립, 재해예방 위한 비상대처계획 수립, 특화된 지역사회 나눔실천 등 올해 기술본부의 중점 추진과제 위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기술직 신입사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13년 기술직 신입사원 교육(OJT)에 박 사장의 특강의 시간을 마련하여 격의없는 대화와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기술본부 관계자는 “이번 4주간의 OJT교육을 통해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받음으로써 앞선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