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구 대흥동에 조성중인 ‘으능정이거리 LED영상시설’명칭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는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시설명은 상징성, 역사성, 지역특성, 첨단영상시설 등을 고려해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칭이어야 한다.
응모방법은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웹하드(ID : USDF2013, PW : 2013, 폴더명 : 으능정이 네이밍)나 우편(대전시 서구 월평본 1길 39 대전발전연구원)으로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시와 대전발전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당선작은 최우수작(1명) 50만원, 우수작(1명) 30만원, 가작(1명)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및 대전발전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명칭공모 담당(☎530-35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165억 5000만원을 들여 길이 215m, 너비 13.3m, 높이 23m 규모의 초대형 멀티미디어 LED영상스크린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착공했고 8월 완공된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