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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8.30 18: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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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시는 9월 1일부터 핸드폰, PDA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하여 시정정보를 확인하고 민원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43120서비스’가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 43120서비스는 모바일기기의 사진 기능을 이용하여 민원현장을 촬영하고 내용을 간략히 기재하여 #43120으로 전송하면 청주시 생활민원처리시스템으로 전송되어 민원담당공무원이 상황에 맞게 즉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처리결과 또한 민원인에게 문자메세지로 전송하게 된다.
즉, 민원인 입장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속히 생동감 있는 민원을 접수할 수 있고 담당공무원은 사무실에서 현장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서비스는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핸드폰만 있으면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시정정보, 입찰정보, 문화체육행사,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 음식점 정보 이용시 해당 음식점에 직접 전화연결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모바일 43120서비스’를 위한 번호 43120의 ‘43’은 청주시 행정기관코드이자 지역 전화번호 이며, ‘120’은 청주시 바로콜 민원전화번호로써 평소에도 기억하기가 용이하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고하는데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자세한 이용안내는 시 홈페이지 모바일서비스에 게재되어 있으며, 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문자메세지 마일리지를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대중교통이용의 편리성을 위하여 버스 안내정보를 ‘모바일 43120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계속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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