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 구례터널 붕괴현장 점검

원인분석 후속조치 조속한 재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2.03 18:33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문화)는 지난 1일 지방도 제635호 확포장공사(금산 복수-대전) 현장 중 구례터널 붕괴현장을 점검했다.

이구간은 지난해 11월 구례터널이 붕괴됐으나 의회에 신속히 보고하지 않고 넘어가려는 집행부에 대한 경고의 일환으로 현장을 방문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건설소방위회 위원들은 붕괴원인과 보고가 늦어진 사유가 무엇이며 후속조치가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묻고 조속한 공사 재개를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공사와 감리사로부터 붕괴현황을 보고 받고 붕괴 사고가 외부 원인에 의한 불가항력적인 것인지, 아니면 시공상 문제나 부실 감리 때문인지에 중점 질의했다.

의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붕괴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조속히 보완·보강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안전한 공사 재개를 주문했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