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일 오후 대전역광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 명절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즐거운 명절 녹색생활로 더욱 뜻 깊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중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운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하며 세배봉투 및 친환경 녹색양말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생활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민들은 명절 연휴기간동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녹색명절 만들기를 위해 시내버스 안내단말기(BIT), 지하철 노선안내단말기, 시정홍보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