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주평식)은 지난 5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여상, 천안공고 등 7개 고교의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 등 70여명이 참석했고 취업성공패키지, 중소기업청년인턴제, 내일배움카드제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의 참여요건, 지원내용을 설명한 이후 1:1 맞춤형 상담부스를 운영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희망자에게는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과 현장면접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보다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평식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는 고졸(예정)자 취업 확대를 위해 열린채용관(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채용대행서비스, 동행면접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금년도에는 열린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청년층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유망·강소기업 발굴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