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7일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청소년 보호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여군청, 범죄예방 부여지구협의회, 특수임무수행자회, 해병전우회,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자율방범순찰대 등 100여명이 함께 졸업식 후 알몸 뒤풀이, 밀가루 뿌리기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졸업시즌 기간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내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치고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청소년이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