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봄철 나무심기 사업의 계획적인 추진과 품질향상을 위해 조림 설계·감리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림 실시설계 용역은 지역별 산림식생기후대 및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적지적수에 맞도록 수종을 배치함으로써 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기본목표로 해 추진한다.
또한, 설계와 감리용역을 일괄 실시해 사업의 효율을 높이고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조림 활착률 제고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일원 30ha에 적지적수에 맞는 다수종 조림 시범사업지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조림 설계·감리 용역으로 산지지형과 입지에 적합한 맞춤형 설계로 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아울러 활착률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