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는 15일 오전 11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청사 공무원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2월‘대전-세종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새로운 곳에 이주한 공무원에게 생활의 활력소와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대전시립청소년 합창단이 고향의 노래 등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계기로 초기 이주자들의 문화갈증 해소 및 양도시의 지역 유대감은 물론 소통에도 크게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이외도 대전시 공연안내 및 초청고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