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용우 부여군수, 지역현안 인수위 건의 잰걸음

삼청동 인수위 직접 방문… 김용준 위원장 독대 ‘국제과제 반영촉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2.17 18:23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여군 관련 공약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난 15일 서울 삼청동 소재 인수위를 방문해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방문은 인수위 출범 후 지속적으로 인수위를 노크한 끝에 얻어낸결과물로 인수위의 최고 책임자인 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현안을 건의했다는 점에서 이용우 군수의 정치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건의한 지역현안은 대선공약과 관련된 ▲2030년까지 부여와 공주에 1조 2577억원이 투입되는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 재원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의 새로운 신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부여까지 노선 연장 ▲세종시에서 백제문화권인 부여를 거쳐 서해안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경전철 사업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광활한 하천 둔치의 활용방안을 위한 정책제언 등 큰 틀에서의 지역발전 전략을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인수위원장 방문은 타 고도권에 비해 역차별 받고 충남 서남부권의 낙후성을 정부에 호소함으로써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한 첫 출발점으로 향후 지역 정치권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정과제 반영에 대한 논리를 창조적으로 마련해 지속적으로 대 정부건의를 통해 향후 부여군 지역개발의 어젠다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