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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호응’

충남도-캠코, 바꿔드림론 등 생활 안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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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3.05 18:27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충남도와 캠코는 지난 2011년 11월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꿔드림론(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은행대출로 전환)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긴급 생활자금 지원) ▲행복잡(job)이 취업지원(금융소외계층 일자리 알선)등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까운데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2년 6월 천안시청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바꿔드림론’과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 지원업무를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는 충남도청 본관1층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지방사무소에 서민금융상담창구를 개설해 충남 서부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청에서 충남지역 사회복지사들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주시청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강연&상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2년 충남지역에서 2031명이 210억원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5년간 약195억원의 이자절감 효과를 가져왔고, 437명에게 연4%대의 생활안정자금 16억원을 지원해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충남지역에서는 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대 가장들이 전체의 67.5%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39%대의 고금리를 약10.5%의 저금리로 전환해 경제적 자활에 큰 도움이 됐다.

‘바꿔드림론’은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로 연간 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분들 중 대부업체, 캐피탈 등에서 연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고 6개월간 성실 상환한 서민들이 지원대상이며, 연8~12%의 금리로 3000만원까지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고 있다. 특히, 소득이 26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1년이상 성실 상환하는 경우에는 연4%의 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서민금융 주요기관 통합콜센터인 ‘1397 서민금융다모아’와 종합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나들목(www.hopenet.or.kr)’을 통해 하거나,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대전 서구 둔산동, ☎1397), 충남도청 본관 1층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지방사무소(☎041-630-6926), 천안시청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천안시청 민원실, ☎041-521-3343)를 이용하면 된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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