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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9.12 19: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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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개최되는 BIO KOREA 2007 행사는 해외 17개국 110개 기업을 포함 국내외 약 400개 업체가 각각의 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을 했으며 해외참관인 1천명이 본 행사에 참가하여 행사규모면에서 작년보다 20%이상 확대된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국제바이오 행사가 될 전망이다.
232개 기업 364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는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적 제약사인 종근당, 한미약품, 중외제약을 비롯하여 LG생명과학, 세원셀론텍, 마크로젠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세계적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사가 행사 메인 스폰서로서 참여하며 스코틀랜드 개발청,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특히 금년행사에는 국내 18개 바이오클러스터 및 11개 지자체가 단체관을 구성, 참가하여 동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충북도에서는 도내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생산활동을 하는 기업,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이전을 확정지은 기업인 LG 생명과학 등 13개 업체에서 참여를 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LG 생명과학을 제외한 12개 기업에 대해서는 충북도에서 부스임차료를 지원 기업 홍보에 전념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줬다.
이들 기업들은 충북 홍보관을 중심으로 충북존을 형성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아래 충북도청에서 모여 진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참여기업 중 보은에 소재한 유디아미네랄(대표 유재석)과 제천에 소재한 나노소울(대표 이혜원) 에서는 자사 제품인 황토비누, 지렁이팩과 스윗터치·파인터 딥 클렌저(각 1500만원 상당, 2250천원상당) 를 홍보에 써달라고 기증 충북도에서는 이들 제품을 충북도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주관사인 코엑스의 협찬으로 “충북도의 날”(괴산 장연 대학찰옥수수, 영동 와인 코리아의 샤또마니 등)을 운영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 외에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 한다는 신선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청주/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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