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17일 환경부의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온실가스 감축기반구축 시범사업에 됐다.
이로써 도는 온실가스 감축정책 활성화를 위한 인벤토리 구축과 품질향상, 감축수단 이행여부 점검 등의 이행평가 및 온실가스 통합관리를 위한 기술교육 지원 등 선순환의 통합관리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이행과정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자가진단 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실제로 온실가스 감축이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추세 분석과 함께 효과적인 온실가스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