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전·충남지역의 제조업 자금사정BSI는 87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대전지역은 크게 호전된 반면 충남지역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일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자금사정조사 결과(2013년 3월 동향 및 4월 전망)’에 따르면 대전지역 제조업 자금사정BSI는 91로 전월보다 8p 상승, 크게 호전된 것으로 조사된 반면 충남지역은 87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비제조업 자금사정BSI는 79로 전월보다 4p 하락했다. 대전지역은 82로 전월보다 6p, 충남지역은 77로 전월보다 3p 각각 하락했다.
제조업체의 4월 자금사정전망BSI는 90으로 전월보다 1p 상승하였으며 대전지역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 96으로 전월대비 8p 상승했으며, 충남지역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 89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한편 지역 제조업체들의 외부자금수요BSI는 109로 전월보다 3p 상승하였으나자금조달사정BSI는 79로 전월보다 3p 하락했다고 한은 대전충남본부는 밝혔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