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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9.20 18: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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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맡은 김형민 SBS 보도제작1부장은 “부득이하게 손 후보의 자리를 비워두고 두 후보만 토론회를 갖게 됐다”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간 손 후보 측은 몇 시간 전에 토론 불참을 연락해왔다”고 설명했다.
정동영 후보는 기조발언을 통해 “예전과 달리 손 후보가 참석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국민과의 약속이라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 두 사람 간의 토론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후보는 “손 후보가 안 나오니까 분위기도 썰렁하고 토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반감되는 것 같다”며 “추측컨대 지난 네 번 치러진 선거에서 조직선거, 동원선거가 이뤄졌다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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