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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9.30 18: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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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는 도시와 농촌의 잠재된 지역문화자원과 특성을 충분히 살린 화합 한마당 문화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구가 그동안 으능정이거리 및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등 도시형 중심지에서 펼쳐지는 행사에서 지역단위에서도 전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식전행사에 산서초등학교 풍물 및 산성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와 ‘극단 좋다’의 마당극 공연이 열렸다.
이어 2부에는 주민참여 노래자랑과 지역내 위치한 한빛고등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에 이어 초대가수 남진아의 ‘숙이사랑’ ‘디스코 메들리’와 권혁순의 ‘춤추는 가위손’ 마술공연에 이어, 주민자치센터의 댄스스포츠, 혼성 4인조 엔터k, 밸리걸스의 밸리댄스 등의 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우는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행사 마지막으로는, 전 주민이 참여한 함께하는 뒷풀이 화합 한마당으로 막을 내렸고, 부대행사로 산성동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포도, 비름 등 농산물을 직접 전시.판매하고, 허브.분재.산수경 전시코너와 가훈써주기 행사도 함께 이어져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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