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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딱 걸렸다’싶었던 순간 1위 인터넷 쇼핑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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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4.10 19:40
  • 기자명 By. 이용 기자

직장인들은 회사생활 중‘딱 걸렸다’싶었던 순간에 대해 ‘근무 시간 중 인터네쇼핑 걸렸을 때’를 1위로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10일 발표한 남녀 직장인 1232명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 내 회사생활 중 ‘딱 걸렸다!’ 싶었던 순간에 대한 조사결과 △근무 시간 열렬 쇼핑 중 모니터 딱 걸렸을 때가 61.4%로 1위에 올랐다.

이중 남성 직장인이 51.7%, 여성 직장인 67.8%로 여성들의 경우가 더 많았다.

남성 직장인들의 경우는 ‘근무 시간에 사우나 갔다가 상사와 딱 마주쳤을 때’가 14.9%로 2위에 올랐다.

또 최근 3개월 내 회사생활 중 ‘눈앞이 캄캄했던 순간’에 대해서는 △기획안 마지막 장 마무리하다가 덮어쓰기 잘못해서 싹 날렸을 때가 25.4%로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급여가 동결됐을 때(19.1%), 3위는 △회사의 밀린 급여가 이번 달에도 나올 기미가 없는듯 할 때(15.6%) 등의 응답이 있었다.

3개월 내 회사에서 가장 속이 뒤집어졌던 순간에 대해서는 △동기가 나보다 잘나가거나 후배가 먼저 승진할 때가 20.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아부의 신’ 김대리, 입으로만 일할 때 20.1% △내 기획서, 내 성과가 상사 이름으로 올라갔을 때 18.6%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 직장인들이 꼽은 최근 회사생활 중 ‘짜증이 ’쓰나미‘로 몰려왔던 순간’으로는 △퇴근시간 5분전 상사가 회의하자고 부르는 순간이 24.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일 던져주고 10분마다 진행상황 체크하는 상사 19.1% △퇴근 후 집에서까지 계속 울리는 업무관련 전화 14.2% 등의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3개월 내 직장인들이 꼽은 ‘눈이 빠지도록 눈치를 봤던 순간’으로는 △퇴근하지 않는 상사로 인해 퇴근 시간 시계만 쳐다봤던 순간을 꼽은 비율이 37.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인사고과, 조직개편, 연봉협상 시기도 23.3% 등 순이었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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