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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2008년 조석표(한국연안)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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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02 13:13
  • 기자명 By. 가금현기자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연영진)은 2008년 한국연안 주요항의 물때를 수록한 ‘2008년 조석표(한국연안)’를 간행했다.
이번 간행한 조석표는 한국연안의 주요항만에 종합해양관측기지인 이어도 등 5개소를 추가해 총52개소에 대한 매일의 고조·저조 시각과 해수면의 높이를 예보하고 있으며, 협수로 및 주요항 16개소에 대한 조류관측기간, 장소(경위도)를 병기해 조류예보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조차가 크고 선박의 운항이 많은 서해안의 인천항, 군산항, 목포항과 남해안의 부산항에 대하여는 매 시간별 예보 값을 수록했다.
또 기준항 52개소 이외의 우리나라 연안 200여개소의 조석을 개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준항 대비 시간차이와 해수면높이 비율을 수록해 전 연안의 조석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연안개발이나 항만개발의 높이기준인 기본수준점표에 대한 최신 성과 등도 함께 수록했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 조석표는 항해자와 항만공사 관계자 및 해양산업, 해양레저활동 등에 유익한 자료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간행되는 2008년 조석표(한국연안)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http://www.nori.go.kr/)의 조석예보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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