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달15일까지 측량업체 및 측량기기 성능검사 대행업체의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도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련법에서 정한 등록기준의 준수여부, 측량업 등록증 및 등록수첩 대여행위,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준수 등을 집중단속하게 된다.
점검결과 불법 행위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사법기관 및 관련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현재 시 관내에는 측량업체 40개 업체와 측량기기 성능검사 대행업체가 2개업체가 등록돼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