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충)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신부동 소재 천안축구문화센터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법정실무교육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장석현 예방안전담당이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위험물 안전사고 사례 ▷불법위험물 저장 등 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소방시설 적정설치 및 관리유지 ▷관련법령 위반으로 인한 벌금 및 과태료 사례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자는 선임된 후 2년마다 1회씩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아니할 경우 관련법에 의거 위험물안전관리업무를 제한(업무정지) 받을 수 있으므로 교육 이수년도에 반드시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장석현 예방안전담당은 “위험물 화재 및 폭발사고는 대형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위험물을 저장, 취급시설의 관계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는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