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3일 남일면사무소 앞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체와 공기업 등 10개 단체 50여 명은 봄 행락철 자동차 운행 및 영농철 농기계사용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재난 대비 안전홍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예방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재난징후정보신고 및 풍수해보험 가입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
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동차 점검과 농기계수리, 장애인 전동구 수리, 복지시설 소방?전기 점검, 가정 에너지 효율화 이용 홍보 등도 진행됐다.
청원/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