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지난 2일 공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김관태 서장과 임충묵 공주시청 위생계장, 백승훈 특별사법경찰관, 이상혁 공주·세종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12명이 참석,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체제 구축, 효율적인 합동단속 대책 등 협의가 진행됐다.
한편, 공주서 에서는 올해 3월부터 위해식품제조·유통사범 등 불량식품사범을 9건이나 검거했다.
김관태 공주 경찰서장은 “부정불량식품 근절은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유관기관과의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으로 안전한 식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