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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0.10 18: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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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근무제의 정착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육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욕구가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시설이 절대 부족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생활체육시설을 확대 설치해 나가고 있다.
군은 올해 7천만원을 투자해 금남면 신촌리 구) 우시장부지 890㎡에 정식 농구장 코트규격(25m×18m)의 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농구코트는 이동식 농구대로 설치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농구는 물론 이동식 지주를 설치하면 족구, 배구 등의 운동을 병행할 수 있으며, 롤러스케이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닥면을 경기장과 구별하게 위해 칼라(적색, 녹색)우레탄으로 포장함으로써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도시미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금남면 시가지도로와 대전방향의 삼거리에 조성돼 접근성도 뛰어나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전동면사무소 옆에 게이트볼장을 설치하는 등 대단위 체육시설과는 별도로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을단위의 소규모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군민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연기/손근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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